차량 광고 인쇄방법으로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가장 저렴한 차량용 광고물은 현수막일 것입니다. 하지만, 현수막의 경우, 차량에 부착하기도 어렵지만, 이동중에 떨어지거나 풍파작용에 의한 차량 표면 상처를 무시할 수가 없죠. 그다음으로는 래핑이 있을텐데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시트지나 캘지 출력해서 붙이면 되겠지 하는 순간, 다 구겨지고 난리가 날 겁니다. 왜냐하면, 차량은 약간의 굴곡이 있거나 단차가 있는데, 인쇄물은 평면이라 차량 표면의 굴곡에 맞추기란 쉽지가 않죠. 그래서 전문 래핑업체에 맡기지 않으면 광고를 안하는만 못할 겁니다. 그다음으로 생각할 수 있는 차량 광고 방법으로는 고무자석이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서 고무자석을 교체하기도 쉽고, 필요할 때 붙였다가 필요없으면 잠시 떼어도..

일반적으로 레터링은 컬러시트지와 같이 단색으로 되어 있는 원단에 플로터를 사용하여 칼집을 낸 후 보조시트지를 활용해서 원하는 부위에 부착합니다. 하지만, 컬러시트지의 경우, 그 점성이 강하지 않아서 실내용 페인트로 도색되어 있을 경우,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 단색의 컬러시트지를 적극 활용하면 컬러풀한 디자인의 내용도 충분히 붙일 수가 있죠. 그렇다고해서 컬러풀한 디자인을 완벽하게 소화해 낼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주 정교한 작업을 통해 시공해야 하는데, 그렇게 까지 시공할 수 있는 업체는 극히 드물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컬러풀한 디자인이지만, 레터링 처럼 필요한 부분만 붙이고자 할 때에는 캘지나 유포지에 인쇄를 하고 그 인쇄물 위에 칼선을 그어 재단하는 방법으로 시공이 가능합니다. 단점으..

포맥스도 정해져 있는 사이즈가 있을까요? 아니오, 닥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포스터나 전단지 처럼 A4, A3… 등의 사이즈를 원하시면 그대로 작업해드릴 수 있습니다. 우선, 포맥스가 뭔지 궁금해하실 수도 있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포맥스와 비슷하게 생긴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경도, 즉 딱딱한 순서대로 정리를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드락 : 압축스티로폼이라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우드락은 다른 소재보다 가볍지만 쉽게 부러집니다. 하지만, 물에 젖지는 않죠. 진짜 단기사용용으로만 만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누르거나 구부리고자 할 때 쉽게 눌리고 쉽게 부러지거든요. 폼보드 : 우드락 양면에 종이를 합지한 상태의 보드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겠습니다. 우드락보다는 무거워지지만, 그래도 부..

지난 시공에 이어, 이번에도 통유리에 컬러시트지 전면 부착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보통은 레터링 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내부용 컬러시트지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렇게 유리면 전체를 도배하듯 부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실 이렇게 전면 도배하듯 컬러시트지를 붙이고 나면 그 또한 광고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컬러를 활용한 레터링은 물론, 모양컷팅을 한 시트지 부착도 가능하죠. 단점이라면 컬러시트지 원단 자체가 1미터 폭으로 감겨져 있는 롤상태이다 보니, 1미터가 넘는 폭으로 부착을 해야 하는 경우, 도배하듯 2~5mm 겹쳐야 한다는 점입니다. 겹치지 않고도 부착은 가능하지만, 온도차에 따라 간격이 벌어지거나 겹쳐져서 울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매장 별로 통유리의 면적이 다른 만큼, 견적도..

에칭시트을 활용한 통유리 시공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전면적으로 에칭시트를 붙여서 완전차폐를 하는 방법, 그렇다고 해서 암막수준의 차폐는 아닙니다. 또한가지는 부분적으로 띠지를 두르듯 일정 높이만 부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가운데만 일정 높이로 붙여서, 윗부분과 아랫부분으로 개방감을 주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아니면, 아래쪽으로 몰아서 일정 높이를 유지하며 부착하는 방법으로 상단부분을 개방하는 방법이 있죠. 대부분의 에칭시트는 위 2가지 방법이 기본이긴 합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가미할 수 있는 것이 에칭시트 레터링입니다. 통상적으로 레터링이라 하면 컬러시트지를 통해 특정 색상의 글귀나 단순한 모양의 로고 또는 그림을 레터링이라 하지만, 에칭시트지로도 레터링이 가능합니다. 단 구독성은 절대적으..

공자가 말하길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라 하셨다. “때때로 배우고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지금처럼 정보가 넘치고 넘치는 세상에서 배움이라는 걸 저버리고 살수는 없을 것이다. 뉴스를 볼 때 마다 새로운 법에 새로운 범죄에… 배우지 아니할 수가 없다. 나는 저런일을 겪지 말아야지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이 보다 시급한 것이 나의 업무이다. 영업도 영업이지만, 누구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여 주는 것이 광고일 것이다. 발로 뛰는 것 보다 손가락 움직이는 것이 몇배는 가치(금전적으로) 있는 결과를 가져다 주니 말이다. 알고 있는 지식에도 한계가 있으니 어찌 배우지 아니하고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이상하게 책으로 눈이 끌린다. 나 스스로는 난독증에 가까울 정도로 책을 읽어나가는 속도가 느리다. 왜인지 모..

카운터 뒤 가벽에는 아크릴 스카시가 국룰!! 매자 입구를 들어서서 처음 보이는 곳이 카운터일텐데요. 보통 카운터 뒤로는 벽이나 가벽이 설치되어 있죠.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는 사람의 등뒤에 아무것도 없다면 그보다 밋밋한 것도 없을 거 같아요. 간단하게는 레터링과 같은 시트컷팅으로 매장명이나 로고를 만들어 주는 것도 괜찮겠지만, 2mm두께라도 아크릴 스카시처럼 약간의 입체감 있는 매장명이나 로고면 더 있어보이지 않을까요? 아크릴 스카시는 기본적으로 검정색과 하얀색, 그리고 투명한 색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컬러풀한 색상을 원하시면 도색하는 방식으로 스카시 작업이 가능합니다. 해당 매장의 경우, 건물 내부에 부착하는 스카시로 그렇게 두꺼울 필요가 없는 관계로 2mm 정도의 두께로 제작하였습니다. 2mm여도 충..

현수막 최대출력폭은 1,800mm! 현수막을 처음 주문하시는 분들은 생소한 말일 수도 있겠습니다. 뭐야, 난 2미터짜리가 필요한데, 1.8미터 밖에 출력이 안돼? 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현수막을 한번에 출력할 수 있는 폭이 1,800mm 미터단위로 환산해서 1.8m입니다. 폭이라고 하는 것은 제작물의 가로 또는 세로가 되겠는데요. 내 인쇄물은 가로가 2미터이고, 세로가 1.5미터인데, 출력이 되는거야 안되는거야? 하실 수 있겠습니다. 최대출력폭이 1.8미터이므로 2미터 쪽으로는 출력이 안되고, 1.5미터 쪽으로 출력을 하게 됩니다. “난 2미터에 2미터인데” 하시는 분이라면, 1장에 출력이 불가하고, 1미터씩 나누어 출력한 다음 재봉틀에서 미싱을 통해 한장으로 만들어 드려요. 가로 2미터에 세로 2미..

같은 파일로 인쇄했는데, 색이 다르다?!! 같은 파일로 여러가지 종류의 인쇄물을 제작할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파일(배경색)로 명함과 전단지를 제작했지만, 각각의 인쇄물 설정값의 배경색이 너무 다르다!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인쇄용지에 따라 발색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참로고, CMYK와 RGB도 색이 다릅니다. 이부분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RGB와 CMYK, 인쇄용 데이터는 CMYK로!!]

대봉투 또는 서류봉투를 주문하려하십니까? 봉투가 필요하세요? 일단은 몇가지만 알고 주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봉투 주문시 알아야할 사양 § • 봉투 사이즈 : 봉투는 대봉투(330x245mm), 중봉투(260x190mm), 소봉투(220x105mm)가 있습니다. • 봉투 입구 방향에 따라, 규격형(좁은 쪽 입구)과 자켓형(넓은 쪽 입구)이 있습니다. • 봉투 재질 :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재질은 모조 120 입니다. 그외에도 크라프트, 레쟈크 등이 있습니다. • 봉투 입구 양면테잎 필요 여부 : 봉투 입구에 양면테잎이 필요한지 필요없는지에 따라서도 견적이 달라집니다. 위와 같이 봉투의 사양이 몇가지 정해져 있는데, 그중에 딱 4가지만 알아도 견적 파악이 빨라집니다. 대봉투에, 규격형에, 모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