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게 통유리에 아무것도 없어서 밖이 훤히 보인다던가, 밖에서 안이 너무 보인다던가, 소모품들 쌓아둔 곳이 적나라하게 보인다거나 할 때 시트지로 붙여서 가려보세요. 통유리에 붙이는 시트지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제일 저렴하게는 유포, 또는 합성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캘지라는 소재를 추천드려요. 캘지는 pvc소재로 나중에 붙여놓은 캘지를 제거할 때 조금더 수월하고 깨끗하게 제거가 가능해집니다.     이 유포, 합성, 캘지들은 기본적으로 백색소재에 인쇄 및 코팅을 하는데요, 백색소재인 만큼 조광이 좋거나 하면 그늘져 보이거나 약간 비쳐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좋지 않을 경우, 그레이소재를 통해 차폐기능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단, 후면이 그레이여서 투명한 통유리에 시트부착하고나면 그 뒷..

글자가 많은 레터링 시공_DIY가 두렵다면 프린팅연구소에 문의해보세요. 레터링이라고 해서 글자나 그림을 따라 칼선을 그려서 원하는 부위에 부착하는 인테리어 방식 중 한가지인 이시공은, 간단하고 짧은 문장이라면 누구나 DIY시공이 가능합니다. 컷팅한 시트지의 불필요한 여백을 없애고, 보조시트지를 덧붙인 후 원하는 부위에 척! 쓱쓱! 쫘악! 하면 끝나는 시공이기때문입니다. 단, 글자수가 많아지면 실제 시공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도 살짝 두려워 질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같습니다. 다만, 조금더 천천히 신경써서 작업하면 되는 시공입니다. 혹시라도 글자가 많아서 주저하고 계시다면, “프린팅연구소”로 시공문의 주세요. § 레터링 시트지 시공방법 § 1. 우선, 붙이고자 하는 부위에 먼지나 이물질이 없도록 깨끗이 청소 ..

레터링 시트 깔끔하게 붙이면 기본이 좋아집니다. 레터링 또는 글자컷팅, 시트컷팅 등의 이름으로 단색 시트에 원하는 문구나 모양을 컷팅하여 붙이는 작업을 말하는데요, 데코스티커 같은 데코스티커 같은 건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자수가 많아지고 그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붙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글자가 작으면 더 힘들죠. 실제로 레터링 의뢰를 받을 때 가로세로 1cm 를 초과하는 사이즈여야만 시트컷팅이 가능하다고 상담드리고 있습니다. 그 이하로 작아지면 컷팅도 힘들지만, 시공할 때도 상당히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보통 글자 컷팅을 하고 시공할 때는 글자 외의 여백은 제거를 하고 보조시트지를 붙여 시공하고자 하는 위치에 붙이고 보조시트지를 제거하면 끝입니다. 하지만 글자가 작아지면 그 ..

12월 졸업전시 부스 시공 지난 12월 카톡으로 홍대 학생에게 부스 시공의뢰를 받았습니다. 벽면 시트부착과 레터링 부착 의뢰였습니다. 준비성이 좋으시더라구요. 졸업전시회 시공 자체는 12월 초였지만 문의는 11월에 주셨었어요. 실제 의뢰는 11월 말이었구요. 사전에 문의를 주셨기에 미리 스케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당장 내일 하고 싶어도 스케줄이 맞지 않으면 도와드릴 수 없기에 참 탁월한 진행방법이었습니다. 부착 내용은 많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학생들의 주문은 변수가 많이 있습니다. 소재파악, 사이즈 파악, 수량 등등 직장인이 진행하는 것 보다 위험부담이 크죠. 왜냐하면 직장에서는 책임감이라는게 존재하는데, 학생들의 경우, 그 책임감을 배워가는 과정이라고해야 할까요? 그래서 오차범위를 2cm가량 두었습..

통유리 에메랄드시트 도배 보통 컬러시트지는 레터링 용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최근에는 통유리에 부착해달라는 요청이 있으셨어요. 컬러시트지를 유리면에 부착하는건 문제가 아니지만, 부착에 있어서 몇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 컬러시트지 부착시 유의사항 § • 컬러시트지는 단색이라는 거죠. 정해진 색상의 시트지 샘플에서 원하는 색에 가까운 색을 골라야 합니다. 인쇄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컬러시트지를 유리면에 부착할 경우, 빛의 투과정도에 따라 겹쳐지는 부분이 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 겹쳐지는 폭은 최대한 동일하게 작업하겠지만, 그렇게 간단한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컬러시트지를 유리면에 부착할 경우, 빛의 투과정도에 따라 색상의 차..

레터링이라는 것은 유리면이나 특정 부위에 시트지를 글자모양이나 특정 모양으로 컷팅하여 붙이는 것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상호나 광고문구를 홍보하기 위해서 스카시라는 아크릴이나 포맥스를 활용한 소재를 사용하지만, 글자수나 두께 사이즈가 커지고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 가격은 무시 못할 만큼 커집니다. 그래서 몇몇 부위는 스카시등을 활용하되, 글자가 작거나 많은 경우에는 레터링을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레터링으로 제작하는 시트지는 컬러시트지라 해서 디자인 및 인쇄에서 사용하는 컬러칩과 같이 여러가지의 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레터링은 인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색상의 컬러시트지에 칼집을 내는 작업이어서, 여러가지 컬러를 혼용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컬러를 사용하고잘 할때는 각각의 글자 또는 모양..

레터링 + 레터링 = 입체감 보통 레터링은 저렴한 가격으로 가독성 좋은 홍보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스카시같이 두께감이 있는 레터링의 경우, 입체감을 줌으로서 보다 독창적이고 가독성있게 하여 이목을 끄는 반면, 레터링의 경우 저렴한 가격 만큼 입체감을 주기는 쉽지 않죠. 하지만, 조금만 섬세한 작업을 하면 입체감을 줄수가 있습니다. 제작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ai에서 그림자처럼 보이게 처리하고 컷팅하면 되는 작업이어서 간단하죠. 하지만, 실제 시공시에는 꾀나 까다로운 작업이 됩니다. 컬러시트지는 PVC재질이어서 온도차에 따라 그 늘어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색상에 따라서도 그 늘어남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죠. 같은 파일로 컷팅을 하더라도 색상이 다르거나 시간이 지나면 약간의 수축작용으로 인..

보통 컬러풀한 시트컷팅 또는 컷팅 시트는 캘지나 유포지, 합성지에 칼선 여백을 포함하여 인쇄 한 수 플로터(돔보컷팅 기계)를 이용하여, 칼선을 넣어 제작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식으로 제작을 하면,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유포지나 캘지, 합성지 등은 하얀 원단위에 인쇄를 하게 되는데요. 이 하얀 원단의 두께가가 0.02~5mm정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빨간색만 있는 동그라미를 컷팅한다고 하면 당연히 빨간 원이 나오겠지하는 생각이 들겠죠. 맞습니다. 하지만, 재단 측면을 보게 되면 하얀층이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제작 퀄리티에서 그정도는 상관없다 하시면 상기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설정 색만 보이고 싶으시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시트컷팅과 레터링은 이름만..

통유리는 매장 광고용을 참 훌륭한 게시판입니다. 이런 통유리를 활용하는 것 또한 훌륭한 마케팅이 될 수도 있는데요. 유리 안쪽에 무엇을 해도 보이는 투명성과 안쪽면에도 바깥쪽 면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업종에 따라서 투명성이 그다지 반갑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에서는 투명성이 더할나위없는 광고효과를 가져오지만, 바깥으로의 노출이 달갑지 않은 업종에게는 가려야할 존재이기도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원천적으로 차폐를 한다면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불투명한 안개시트지라고 하는 에칭시트를 시공하기도 합니다. 에칭시트를 양면으로는 하지 않죠. 한쪽으로 에칭시트를 붙였다면 다른 한쪽은 또다른 방식의 인쇄물 등을..

경제적인 통유리 배면시트 시공-안쪽에서 붙이는 시트지 시공 우리가게 통유리가 있다면, 참 알찬 홍보용 게시판이 되겠는데요. 통유리에 시트지를 통해 가게를 홍보하거나 레터링을 통해 홍보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잠재고객에게 홍보를 할 수 있겠는데요. 우리가게가 1층에 있다면 모를까, 2층 이상 부터는 시공비가 걱정이 됩니다. 1층은 단순하게 사람의 인건비만 생각하면 되지만, 2층 이상의 경우, 바깥쪽으로 사다리차나 스카이차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훌쩍 뛰어버리죠. 물론, 이정도 금전적인 금액에 비해 매출이 좋다면야 시공비가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만은, 소상공인의 자영업자분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2층 이상의 가게에서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통유리 시공 방법으로 배면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