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입체 명판_스카시 제작 흔히 아크릴 스카시라고 하죠. 입제문자의 제작방법 중 하나입니다. 입체문자로 제작 가능한 소재로는 폼보드, 포맥스, 아크릴이 있습니다. 폼보드나 포맥스는 정밀 컷팅이 어렵지만, 아크릴의 경우, 폼보드나 포맥스로 제작가능한 컷팅보다 정밀컷팅이 가능합니다. 단, 글자의 경우, 가로세로 2cm 이상은 되어야 컷팅이 가능합니다. 글자나 로고를 컷팅하고 나서 투명아크릴이나 기타 아크릴 판에 부착하는 방법도 가능하죠. 그러면 보다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합니다. 또, 아크릴판을 재단하면 모서리나 면이 각이 져있어서 날카로운 편입니다. 직각재단의 경우, 날카로운 면을 비스듬히 면을 쳐주면 보다 안전하고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합니다. § 아크릴 주문시 알아야 할 사항 § • 사이즈 : 평판..

고급스러운 웰컴카드_띤또레또 결혼식이나 특정 행사에 있어서 테이블 위에 본 행사에 대한 식순 또는 설명을 기재한 카드를 마련하기도 합니다. 이 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스노우지나 아트지로 인쇄를 하여도 일반 고객 또는 참가자분들이 어떤 종이에 인쇄를 해서 고급스럽구나, 고급스럽지 않구나를 판단하는 경우는 드물죠. 하지만, 행사를 주최하는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고급스러워 보이고, 본 행사의 가치를 높이고 싶어하는 욕망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웰컴카드 하나도 조금더 품격있는 재질을 쓰고싶어 하시죠. 국내에서 사용하는 인쇄용지에는 여러가지 재질의 종이가 쓰이고 있습니다. 비슷해 보이는 종이에도 두께가 다르고 이름이 다릅니다. 또, 어떤 종이는 이름이 다르지만 재질이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냥 ..

스노우250짜리 종이홀더 제작 병원에서 영수증을 넣어 고객에게 전달할 용도로 종이홀더를 만들고 싶다하여 제작해드렸습니다. 종이홀더에는 몇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하나의 주머니가 있는 원포켓, 두개의 주머니가 있는 형태의 투포켓, 이 두가지 형태에 추가적으로 탭모양의 인데스 형식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 제작된 형식은 주머니가 한 개 있는 원포켓 종이홀더였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종이 단면에 인쇄하여 목형을 통해 재단과 접지(오시) 작업을 거쳐 포켓부분 접착으로 제작이 되었는데요. 인쇄용지는 스노우250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종이홀더로 주로 사용되는 용지는 홀더의 용도에 적합하도록 두꺼운 용지를 주로 사용합니다. 스노우250 외에도 아트, 모조 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지이구요. 그 외에도 랑데부나 반누보, ..

나무 같은 나무아닌 종이인쇄_아르떼내츄럴230+나무이미지 메뉴판을 제작함에 있어 배경을 고민하기 마련인데요. 대리석 배경, 단색 배경 등 여러가지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번에는 고객의 요청으로 나무느낌을 연출해 보았습니다. 배경이 나무결이다 보니 인쇄용지는 가장많이 사용하는 스노우지나 아트 계열 보다는 약간 매트한 느낌의 종이 재질을 고민하다가 아르떼내츄럴을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아트지나 스노우지 계열은 용지 표면 자체에 약간의 광택이 있어서 별도의 코팅이 없어도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다 특별한 느낌의 인쇄를 원하신다면 아트지, 스노우지, 모조지 외의 아르떼, 반누보, 랑데뷰 등의 종이를 선택하기 마련입니다. 주의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일반지(스노우지, 아트지, 모조지)를 제외..

내맘대로 케이크피크_유포지케이크픽_유포지+목형 일단 소량 제작은 경제적이지 않습니다. 10개 이하로도 제작은 가능하지만, 목형을 만들어어야 해서 기본 비용이 저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단순히 직각재단이라면 소량도 가능합니다. 직각 재단부터 원형, 타원형 등등 다양한 모양으로 인쇄 및 제작이 가능합니다. 단, 너무 복잡한 선처리는 제작이 어려우므로 제작 전에 상담 후 기획 및 제작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포지는 물에 젖지도 않고 손으로 찢어려 해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 소재입니다. 단면인쇄는 물론 양면인쇄도 가능하죠. 단점이라면 그리 두껍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두께는 250미크론으로 약 0.25mm입니다. 유포지의 경우, 명함, 엽서 등으로 활용되는 고급지 중에 하나입니다. § 명함 주문 요령 § ..

점자 명함 제작이 가능?! 오돌토돌 점차처럼보이는데 제역할을 할지…_명함 형압가공 명함을 제작하면서 활용 가능한 후가공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후가공에는 박, 에폭시, 귀도리, 도무송, 미싱, 타공, 모양컷팅(도무송), 형압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 형압이라는 후가공을 통해 “점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작을 의뢰를 받았습니다. 보통 형압을 가공할 때는 형압이 겹치는 부분에 중요한 이미지나 글자를 피하는게 좋습니다. 돌출로 인해서 왜곡 되거나 잉크가 벗겨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작업에서는 반누보스노우화이트227에 인쇄 및 가공을 진행하였는데요, 다행히 겹치는 부분이어도 깔끔하게 처리되었네요. 또, 형압은 한쪽면으로 돌출되면 다른 한쪽면은 들어가는 연출 방식입니다. 그..

90년대 공중전화카드를 아시나요? _ 카드명함_플라스틱카드인쇄 플라스틱 카드가 있다는건 아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두께인지 느낌을 모르겠다고 하십니다. 딱히 적당한 예시는 아니지만, “공중전화 카드 아시나요?”를 물어본적이 있네요.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80년대생인 저에게도 잠깐, 아주 잠깐 공중전화카드를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통신 기술이 어찌나 빨리 변천하던지, 공중전화에서 삐삐, 휴대전화로 넘어오면서 공중전화박스를 찾아보기도 힘들어졌죠. 이야기가 많이 흐트러졌네요. § 플라스틱카드는 § • 두껍지도 얇지도 않습니다. • 펄럭이지는 않지만 잘 휘어집니다. • 모서리라운딩이 기본옵션입니다. • 직각재단도 가능하지만, 플라스틱이다보니 모서리가 상당히 뾰족해집니다. ..

봉투 주문은 도무송(목형 보유) 사이즈부터 확인하는 것이 정석!!_소봉투 주문제작 규격형은 소봉투의 좁은 쪽으로 뚜껑이 있는 가장많이 사용하는 봉투이고, 자켓형은 소봉투의 넓은 쪽으로 뚜껑이 있는 규격형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봉투입니다. 안내형은 자켓형과 유사하지만, 뚜껑모양이 직각이 아닌 삼각형 모양으로 떨어지죠. 위 3가지 유형의 봉투는 모두 1장의 종이에 봉투를 펼친 모양의 도무송(톰슨, Thompson) 작업을 통해 다량의 봉투를 제작하게 되는데요, 기존에 많이 하는 사이즈의 봉투를 주문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예를들어 소봉투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즈가 220x105mm인데, 조금 다른 사이즈 봉투를 제작하려하면 도무송을 새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도무송 제작 비용이 추가 됩니다. 물론 봉투를..

캡션용 포맥스 제작_소형 3T 포맥스 실사인쇄에는 그 제작 방식이 무한에 가깝습니다. 과언일수도 있지만, 유포지, 캘지, 합성지 등의 접착소재를 활용하면 보드형태의 소재에 붙여서 디자인 판넬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보드형태의 실사출력에는 우드락, 폼보드, 포맥스, 아크릴, 고무자석, MDF 등등 보드란 보드에 붙일 수있고 재단만 가능하면 보드형태의 POP 등의 제작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발주 주신 내용은 전시회의 작품 아래 작가 및 작품의 타이틀 등을 기재한 캡션용 판넬이라고해야 할까요. 명찰크기의 작은 사이즈로 각각 다른 내용의 인쇄물이 필요한 내용이었습니다. 얼마든지 제작이 가능합니다. 폼보드로도 제작이 가능하지만, 폼보드나 우드락은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캡션용으로..

올록볼록 고급지 후가공_엑스트라매트와 형압 명함은 어필 포인트 중에 가장 기본적이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누군가를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전달 할 수 있는게 명함이기도 하니까 잘만 활용하면 훌륭한 홍보방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명함 디자인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에 보다 많은 정보나 어필포인트를 가지고 있다면 단순한 명함보다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급스러운 종이에 인쇄를 한다던가 디자인을 보다 눈에 띄고 오래 기억되도록 하려고 하하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인쇄를 하는 것 외에도 후가공을 활용해서 보다 눈에 띄고 특색있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후가공에는 박, 에폭시, 귀도리, 도무송, 미싱, 타공, 모양컷팅(도무송), 형압 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