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소량 중철 책자 제작 딱 1권의 중철 책자를 주문 주셨습니다. 가능합니다. 페이지는 표지와 내지 모두 합해서 12페이지! 사이즈도 가로 150mm에 세로 100mm로 A6에 해당하는 사이즈입니다. 불가능하지 않죠. 페이지 순서만 잘 확인해 주시면 인쇄 및 제본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단, 책자의 경우, 재단 마진을 상하좌우 3mm정도 주셔야 합니다. 다시 말해 재단 사이즈가 150x100mm라고 하면 실제 편집사이즈는 156x106mm여야 한다는 거죠. 더불어 안쪽으로 최소 2mm씩 들여야 하므로 모든 중요 내용은 146x96mm안쪽으로 들어와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 규칙만 지켜주신다면 인쇄에는 전혀 문제없습니다. 물론, 어떻게 어떻게 하고 싶다 내용 전달 해주시면 편집해드립니다. 단, ..

소량 전단과 오시 및 접지 요령 전단지와 리플릿의 차이점이 있을까요? 인쇄하는 저희 입장에서는 인쇄사양만 다를 뿐입니다. 전단지라고 해서 인쇄를 하고, 그 전단지를 반을 접던가, 2번 접던가 하면 리플릿이라 부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도트봉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접고자 하는 부분에 도트봉을 활용해서 조심조심 선을 긋듯 눌러주면 그냥 접는 것 보다 편하고 깔끔하게 접을 수 있게 됩니다. 도트봉으로 접는 곳을 눌러주는 것과 같은 작업을 인쇄업계에서는 “오시”라고 합니다. 종이가 일정두께이상 두꺼워지면 코팅을 하지 않는 이상 강제로 접게되면 종이 터짐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스노우지나 아트지 계열로 전단지나 리플릿을 많이 제작하는데요. 평량 150g이상은 오시작업 후에 접지 작업을 진행하도록..

예식 식순 카드 제작 주문자와 결혼 당사자의 이름이 같더라구요. 결혼 축하드린다 전해드렸습니다. ^^ 디자인을 직접하신건지, 재단여백에 대해서도 알고 계시더라구요. 일반 디자이너분은 아닌 듯 합니다. 디자이너에도 여러 분야가 있겠지만, 웹디자이너와 인쇄편집디자이너를 두고 이야기를 한다면, 웹디자이너는 정확한 사이즈로 작업을 하는 반면, 인쇄편집디자이너는 재단되는 여백과 재단의 오차를 생각해서 디자인을 하게 됩니다. 이부분을 알고 있다는 건 해보았던 일이거나 같인 직종 종사자인걸로 추측이 됩니다. 아무튼 이뿐만 아니라, 반짝거리는 아트나 스노우를 피해 모조지로 주문을 주셨네요. 사실 가장 일반적인 인쇄용 용지는 아트지나 스노우지가 있습니다. 종이 자체에 광택이 있는 아트지, 그보다 조금 덜한 스노우지! 일..

갤러리 작품 소개용 카드 제작 카드를 제작하는 종이재질에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갤러리에서 사용하는거라고 하면 우선 랑데뷰내추럴화이트 240g 중량의 재질을 추천드립니다. 랑데뷰의 경우, 인쇄표면이 일반 스노우, 아트와 다르게 매끄럽지 않다는 접이 다릅니다. 이 차이점이 어떤 분에게는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지만 어떤 분에게는 더 없이 만족스러운 인쇄질을 선사해드리기도 합니다. 갤러리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종이 인쇄의 경우, 몇백장의 기본인쇄가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위드코로나 시대에서는 방문객이 그다지 많이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로 몇십장 정도로 줄여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소량인쇄, 즉 디지털 인쇄로 진행하게 되는데요. 디지털인쇄의 특징 중에 한가지로 인쇄표면이 코팅된것 같..

종이 재질로 메뉴판 제작이 가능합니다. 한장의 메뉴판일 경우, 양면으로 코팅이 가능해서 표면은 어느 정도 방수기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재단면은 코팅이 되지 않아서, 측면으로 들어오는 수분은 막기가 힘들죠. 이부분만 인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종이재질은 여러가지 후가공이 가능합니다. 오시, 접지, 박가공, 에폭시, 형압 등등 보다 퀄리티 높은 인쇄물을 원하실 경우, 기획하시기 전에 문의주세요. 이번 인쇄물의 경우, A4(210x297mm) 사이즈에 양면으로 인쇄를 하고, 양면으로 무광써멀코팅을 한 후, 오시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오시 작업은 특정 두께 이상의 종이 인쇄물을 깔끔하게 접기 위해 라인형태로 압을 가하는 가공입니다. A4를 세로로 길개 접는 형식의 메뉴판을 원하셔서 세로로 길게 오시가공을 하고..

카드형태의 메모지 또는 상담일지등으로 사용하기에는 아트지나 스노우지 계열을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아트지나 스노우지 계열의 종이는 표면에 약간의 코팅 된 듯한 느낌이 있어서 볼펜으로 필기를 할 경우, 종이에 스며들지 못해 번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메모 용지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재질이 모조지라는 종이인데요. 흔히 사용하는 복사용지인 '더블A'라던가 'milk'에서 나오는 사무프린트용 종이가 모조지입니다. 흔히 사용하다 보니 복사용지가 고급지다는 생각이 들지 않죠. 모조지도 두께를 조절하면 충분히 고급질 수 있습니다. 메모용 용지라고 해서 꼭 모조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외에도 메모가 가능하면 고급진 발색이 가능한 재질이 많이 있습니다. 반누보, 랑데뷰, 아르떼, 띤또레또 등등 표면이 약간은 ..

갤러리에 전시회를 가지는 작가분들의 프로필이나 작품 소개를 위한 웰컴카드 느낌의 엽서로 랑데뷰내추럴 310이라는 종이를 사용하였습니다. 용지선택만 잘 하면 아주 고급스러운 인쇄물이 완성되는데요. 다른 재질과 다른 점은 용지 표면이 다소 거칠다는 점인데, 오히려 이 거친 부분에 인쇄가 들어가다 보니 어찌보면 입체감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이번 전시회는 #엄미향 닙의 "일상전개"라는 전시회로 도시의 일상과 전개 속에서 바람결에 흩어져 잊혀진 기억들과 이야기라는 주제입니다. 22년 5월 30일 부터 6월 12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수지롯데몰 5층 '갤러리발트'에서 전시 진행중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많은 관람 부탁드려요~~ ^^ 엽서로고 해서 꼭 정해진 사이즈가 있는건 아니고, 원하는 사이즈대로 제작이 ..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요즘은 모바일로 캘린더 보고 있어서 필요하겠어? 하는 탁상달력이나 벽걸이 달력! 그래도 집에 아니, 방에는 하나씩 가지고 있어야 마음이 놓이는 분 계시죠? 저 같은 경우에도, 하루의 대부분을 PC를 보고 일하다 보니 모니터상에서 달력을 보면 되지만, 데스크 위에 놓여 있는 탁상달력을 먼저 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꼭 달력이 필요하더랍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필요하신 분 계실까 준비해봤습니다. 프린팅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매하시어,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남겨주시면 무료로 제공해 드리는 [2022 탁상달력 증정 이벤트] 이벤트 응모방법은 위 이미지와 같습니다. ① 인스타 팔로우하고 ② 프린팅연구소 제품 구매 후기 작성 ③ 프린팅연구소 태그 ④ 카카오톡으로 후기 인증 로..

인쇄물을 소량 제작한다는걸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솔직히 소량제작은 제작하는 입장에서 일만 많아질 뿐, 그렇게 득이 되는 작업이 아닙니다. 그래서 소량이라 하더라도, 일반 기본수량 또는 최소수량의 인쇄물에 비해 작업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본 수량의 경우, 정해진 라인작업이나 셋팅으로 쉽게 진행이 되는 반면, 소량인쇄물은 사이즈 수량 등 각각의 셋팅 및 테스트 출력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소량제작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재질 및 사이즈에 따라 소량작업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 이미지의 상품권은 일반 제질보다 조금 고급에 해당하는 "랑데뷰"라는 재질로 제작되었습니다. 약간의 지폐느낌이 있는 재질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해당 재질의 경우, ..

"전단지가 30장 부터 인쇄 가능!!" 전단지를 주문하다 보면, 기본 4천장, 2천장씩 해야 하는 때가 있는데요, 필요한 수량은 100장이거나 200장일 수도 있어서, 막상 주문하고 나면 처리가 곤란할 때!! 소량 전단 주문해 보세요~~! 본 상품으로로 제공되는 전단의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이즈 : A4(210x297mm) / A3 (297x420mm) -재 질 : 아트지 100g / 150g / 200g / 250g -인쇄면 : 단면 / 양면 인쇄 선택 가능 ◆ 소량 전단의 경우, 최소 1장부터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단, 1장을 주문하여도 30장 가격으로 주문받고 있습니다. ◆ 본 상품의 표기 가격은 출력만 했을 때의 가격으로, 명함 시안 및 수정 작업이 있을 경우,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