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위례스타필드에 갔다가 자꾸 눈에 들어오는 프라모델이 있더라구요. 요즘들어 5살 아들이 포켓몬스터를 좋아하기 시작해서 인지 피카츄가 너무 눈에 들어와서 사버렸습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가끔 프라모델 만드는 취미를 가지고 있었죠. 건담, 에반게리온 등등 몇개 만들어서 소장도 하고 있었는데, 이게 다~ 어디로 갔는지.. ㅠㅠ 유튜브에 올릴 컨텐츠 핑계삼아 이렇게 또 만들어 봅니다. 요즘은 프라모델도 퀄리티가 엄청 좋아졌더라구요. 피카츄만드는 것도 컨셉이 퀵이어셔 인지, 만드는데 시간도 5분이면 끝납니다. 그렇게 쉽게 만드는 프라모델이면서 값도 싼데, 디테일은 어찌나 좋은지... 퀵이라는 컨셉이어서 인지 조립설명서가 뚜껑에 그려져있습니다. 솔직히 설명서가 없어도 만들 수는 있습니다. ㅎㅎ 런너도 이렇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