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말하길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라 하셨다. “때때로 배우고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지금처럼 정보가 넘치고 넘치는 세상에서 배움이라는 걸 저버리고 살수는 없을 것이다. 뉴스를 볼 때 마다 새로운 법에 새로운 범죄에… 배우지 아니할 수가 없다. 나는 저런일을 겪지 말아야지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이 보다 시급한 것이 나의 업무이다. 영업도 영업이지만, 누구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여 주는 것이 광고일 것이다. 발로 뛰는 것 보다 손가락 움직이는 것이 몇배는 가치(금전적으로) 있는 결과를 가져다 주니 말이다. 알고 있는 지식에도 한계가 있으니 어찌 배우지 아니하고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이상하게 책으로 눈이 끌린다. 나 스스로는 난독증에 가까울 정도로 책을 읽어나가는 속도가 느리다. 왜인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