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스타필드에 있는 일렉트로마트를 들렀다가 이거는 사야한다며 구매했습니다. 에스프레소를 즐기시는 분은 그냥 어디에 두고 쓰던 상관이 없겠지만, 그게 아니신 분들은 정수기나 급수가 가능한 곳 근처에 두고 사용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따뜻한 물 50도 200cc정도에 일리캡슐 커피 하나 해서 먹고 있는데요. 사용에 익숙해지려면 패턴을 파악하심이 좋겠습니다. 어쩌다 보면 커피한잔 마시는데, 필요없는 시간을 버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최악의 패턴은 기동시키는 시간, 급수통에 물 채우는 시간, 아메리카노용 온수 받는 시간, 캡슐 장착하다 배출 통 꽉차서 비워야 하는 시간 등등 커피마시려다 스트레스 받기 일수입니다. 절전모드인지 어쩐지 버튼 누른다고 바로 나오는게 아니더라구요. 정확히 시간을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