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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배너 3

배너인쇄물과 배너거치대, 배너인쇄물, 실내배너, 단면배너, 양면배너

배너의 소재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배너인쇄물은 기본적으로 PET라는 소재로 인쇄 및 코팅됩니다. PET소재이다 보니 물에 젖지도, 잘 찢어지지도 않습니다. 다만, 거치대에 걸기 위해 4개의 귀퉁이에 아일렛이라는 쇠로 된 고리를 장착하게 되는데, 이 아일렛이 쉽게 산화되어 녹이 잘 슬죠. 장시간 외부에 배치해 두다 보면 귀퉁이만 빨갛게 녹슨 배너를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배너인쇄는 실사인쇄의 기본으로 "수성잉크"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노랑색 비율이 높을 수록 색바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이 강한 곳에 두면 그렇다는 말입니다. 비용 절약을 위해 현수막천을 배너거치대 크기에 맞추어 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제작하셔도 됩니다. 소재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이 보기에는 아무런 차이..

바람많이 부는 곳 배너 세우기_바람구멍 배너

배너인쇄물 제작 및 바람구멍 배너인쇄물은 보통 실내 배치용과 실외 배치용으로 나누어집니다. 실내용은 바람 등의 변수가 없기때문에 깃대 형식으로 세워주지만, 실외용은 하단부에 무게를 잡아주기 위해 물통형으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배너인쇄물 자체의 면적이 넓다보니 바람을 그대로 맞으면 넘어지기 쉽상이죠. 그래서 대체 상품으로 매쉬배너등이 나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넘어지지 않는건 아닙니다. 매쉬배너의 경우, 일반 패트배너인쇄물 보다 가격도 비싸구요^^ 그래서 일반 패트배너인쇄물에 "바람구멍"을 뚫어줍니다. 현수막도 바람이 많이 부는 구역에 게시를 하면 쉽게 찢어지는데, 바람구멍을 몇개 뚫어주면 그 수명이 조금은 더 오래가죠. 패트배너인쇄물도 마찬가지로 바람구멍을 적당히 뚫어주면, 쉽게 넘어지지는 않..

양면배너는 양면인쇄해서 양면배너가 아니다!

배너인쇄물 주문을 받다 보면 배너를 양면으로 인쇄가 가능하냐고 가끔 물어보시죠. 정답은 양면인쇄가 불가능합니다. 양면배너라고 하는 것은, 배너거치대를 양면으로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즉, 인쇄물을 2장 인쇄하여, 거치대 양쪽으로 게시하는 방법을 양면배너라고 합니다. 물론 철제배너라고 해서 철로된 프레임 안쪽으로 인쇄물을 양면 제작하여 게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프레임의 가격도 비싸고 대부분 실내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죠. 위 이미지 처럼 보행자들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양면배너를 게시하면 단면으로 게시하는 것 보다 2배의 홍보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단면의 평면적인 광고보다는 양면적인 광고 홍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또, 경제적으로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