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은 그 누구의 견해를 바탕으로 하지 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본 접종자는 만 38세의 남성으로 1차 접종을 8월에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하고, 아무런 증상 없이 스무스하게 5~6주를 보낸 후, 2차 접종으로 "화이자"를 10월 16일 오전 9시에 접종한 후의 후기를 남겨본 것 뿐입니다. 참고하셔도 되고 안하셔도 되고, 그렇습니다. 그냥 고생한게 안타까워 글을 올려봅니다. ^^ 최근들어서 해외에서도 놀랄 만큼 한국의 접종률이 눈에 띄게 치솟는걸 알 수 있을 겁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어떻다, 화이자는 어떻다, 모더나는 어떻다 하고 부작용에 대해 많이들 왈가왈부하는 와중에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래도 접종하는 것이 안전하다는데에 중점을 두고 접종하고 있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