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경기광주 홈페이지에 들어가 광주시민을 위해 일해주시는 공무원분들이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나 싶어 확인할 때가 있습니다. 일전에 한변 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언급한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요, 정부나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국민을 위한 사업이 전체가 누릴 수 없고, 발빠른 사람에게만 제공되고 있다는 말에 너무나도 공감이 갔습니다. 이번 경기광주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도 그러한 맥락이라 생각됩니다. 지원 대상이 15가구랍니다. 말하기 좀 그렇지만, 특혜같기도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담당자에게 연락해 봤더니, 15가구 지원은 마감되었는데, 혹시 모르니까 대기라도 걸어놓으라는 말에 대기를 걸었죠. 한참 후에 모르는 전화로 전화가 와서는, 태양광 설치기사라고 밣히면서 언제 설치가 가능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