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디자인의 모든것

종이인쇄, 실사 인쇄는 물론 온라인 홍보까지

자세히보기

레터링주문 3

12월 졸업전시 부스 시공

12월 졸업전시 부스 시공 지난 12월 카톡으로 홍대 학생에게 부스 시공의뢰를 받았습니다. 벽면 시트부착과 레터링 부착 의뢰였습니다. 준비성이 좋으시더라구요. 졸업전시회 시공 자체는 12월 초였지만 문의는 11월에 주셨었어요. 실제 의뢰는 11월 말이었구요. 사전에 문의를 주셨기에 미리 스케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당장 내일 하고 싶어도 스케줄이 맞지 않으면 도와드릴 수 없기에 참 탁월한 진행방법이었습니다. 부착 내용은 많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학생들의 주문은 변수가 많이 있습니다. 소재파악, 사이즈 파악, 수량 등등 직장인이 진행하는 것 보다 위험부담이 크죠. 왜냐하면 직장에서는 책임감이라는게 존재하는데, 학생들의 경우, 그 책임감을 배워가는 과정이라고해야 할까요? 그래서 오차범위를 2cm가량 두었습..

소량 레터링 주문 및 제작

레터링이라는 것은 유리면이나 특정 부위에 시트지를 글자모양이나 특정 모양으로 컷팅하여 붙이는 것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상호나 광고문구를 홍보하기 위해서 스카시라는 아크릴이나 포맥스를 활용한 소재를 사용하지만, 글자수나 두께 사이즈가 커지고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 가격은 무시 못할 만큼 커집니다. 그래서 몇몇 부위는 스카시등을 활용하되, 글자가 작거나 많은 경우에는 레터링을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레터링으로 제작하는 시트지는 컬러시트지라 해서 디자인 및 인쇄에서 사용하는 컬러칩과 같이 여러가지의 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레터링은 인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색상의 컬러시트지에 칼집을 내는 작업이어서, 여러가지 컬러를 혼용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컬러를 사용하고잘 할때는 각각의 글자 또는 모양..

컷팅시트와 레터링의 조합-따로따로 또 합쳐서!

보통 컬러풀한 시트컷팅 또는 컷팅 시트는 캘지나 유포지, 합성지에 칼선 여백을 포함하여 인쇄 한 수 플로터(돔보컷팅 기계)를 이용하여, 칼선을 넣어 제작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식으로 제작을 하면,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유포지나 캘지, 합성지 등은 하얀 원단위에 인쇄를 하게 되는데요. 이 하얀 원단의 두께가가 0.02~5mm정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빨간색만 있는 동그라미를 컷팅한다고 하면 당연히 빨간 원이 나오겠지하는 생각이 들겠죠. 맞습니다. 하지만, 재단 측면을 보게 되면 하얀층이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제작 퀄리티에서 그정도는 상관없다 하시면 상기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설정 색만 보이고 싶으시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시트컷팅과 레터링은 이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