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경기광주에서 가볼만한 카페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블루힐이라는 카페를 갔었는데, 이번에는 바로 옆에 위치한 코코밸리라는 카페를 가보았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애견카페"입니다. 일단 들어서기 전에 보이는 "온실"!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안이 훤히 보이는데요. 반대로 안쪽에서도 밖이 잘 보인다는 말이겠죠. 실낼지만 실내라는 느낌이 안 들더라구요. 한여름에 간게 아니라, 여름에는 실내 온도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식물들을 위한 온도조절용일 수도 있겠지만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식물들이 잘 어울리게 배치해두었더라구요. 저도 정원을 꾸미게 된다면 이런식으로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즈마리를 죽일 정도로 식물을 잘 못키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