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가볼만한 카페③-코코밸리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경기광주에서 가볼만한 카페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블루힐이라는 카페를 갔었는데, 이번에는 바로 옆에 위치한 코코밸리라는 카페를 가보았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애견카페"입니다.

 

 

 

일단 들어서기 전에 보이는 "온실"!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안이 훤히 보이는데요. 반대로 안쪽에서도 밖이 잘 보인다는 말이겠죠. 실낼지만 실내라는 느낌이 안 들더라구요.

 

 

한여름에 간게 아니라, 여름에는 실내 온도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식물들을 위한 온도조절용일 수도 있겠지만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식물들이 잘 어울리게 배치해두었더라구요. 저도 정원을 꾸미게 된다면 이런식으로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즈마리를 죽일 정도로 식물을 잘 못키우지만...)

 

 

 

저희는 4살 아들과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즉, 아들이 마음에 들어할 만한 곳을 중점적으로 방문하고 있죠.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으면 호기심이 발동하니까 같이 둘러보기도 편하고, 잠시 혼자서 놀 시간도 만들어지더라구요.

 

 

 

 

 

특히나 맘에 들어하는 공간이 요 라탄 그네의자!!

제가 아이였다면 아들처럼 이러고 있었겠죠... ㅋㅋㅋ

 

 

 

 

 

이날 방문한 "코코밸리"는 애견카페로, 총 5개의 공간으로 이러우져 있는 것 같습니다.

 

 

주문하는 공간과 테이블들

반려동물 씻기는 공간

2층 반려동물 놀이공간

외부 반려동물 놀이공간

온실

 

 

반려동물이 우선시되는 카페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나 외부 공간과 2층 공간은 아이가 있으면 출입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해 봤더니, 원래 실내공간에서 반려동물과 같이 있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을 하시다가, 개정법...에 의해서 실내에서는 반려동물과 동반할 수 없다했나봅니다. 그래서, 사람만 있을 수 있는 공간과, 반려동물과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외부 공간도 많이 궁금했지만, 아들과 같이 간 관계로 외부 관람은 포기 ㅠㅠ

 

 

암튼 온실 쪽은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공간입니다. 온실 특유의 푹푹찌는 듯한 답답한 공기가 아니어서 더욱더 좋았던거 같아요.

 

 

 

이날은 딸기스무디, 아이스아메리카노, 샤케라또를 주문했습니다.

 

 

딸기 스무디는 색이 좀 다르더라구요. 왜 다른지 물어보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겠어요.

 

 

 

 

 

 

딸기스무디 8,000원

샤케라떼... 가격을 잊어버렸네요..

아메리카노 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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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밸리(애견카페)

위치 :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259

(지번) 남한산성면 오전리 364-1

 

tel : 031-749-1209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30(라스트 오더 ~20:00)

 

코코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