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향으로 많은 이들이 직장을 잃어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시국입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예전과 같은 생활로 돌아가서 경제적으로 활기찬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저희 남편도 작년 12월부로 퇴사처리되어 직장을 구하고 있는데, 잘 구해지지가 않네요. 그 와중에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고지서가 한장 날아왔습니다. 살살 느낌이 왔었어요, 지역가입자가 되어서 고지서가 왔었어야 하는데, 왜 안왔을까... 두둥~! 치.. 칠십만원? 깜놀에 깜놀이었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9년 가까이 일을 한지라 건강보험료 생각도 안하고 있었고, 저 또한 남편 보험료에 포함되어 있었기에, 전혀 생각도 못했죠. 이게 뭐냐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 전화를 했죠. 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대기시간이 엄청 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