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종이 새까만 검정 명함 만들기 명함 재질 중에는 종이 자체가 검정색이 있습니다. 매트블랙이라는 재질인데, 두꺼우면서 여러가지 가공을 더하면 멋진 명함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칼라를 넣을 수가 없죠. 검정이 기본이다 보니 글자는 은색이나 금색으로 밖에 인쇄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엑스트라매트350”이라는 종이를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으로 하얀 종이에 잉크가 닿는 부분은 경화되는 과정에서 반짝이게 되는데, 재질에 따라 다르지만, 엑스트라매트는 잉크를 어느정도 빨아들이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쇄면이 심하게 반짝거리지 않고 은은한 색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먹100% 설정의 검정 바탕에 하얀 글자 명함을 주문 주셨는데, 먹100%로 인쇄하는 경우, ..

50x90mm 사이즈 명함을 끝도없이 고급스럽게, 명함 후가공은 끝은 어디? 보통 명함이라고 하면 하얀 종이에 컬러인쇄를 하고, 그 후에 에폭시나 박, 라운딩(귀도리), 코팅, 형압 등등의 다양한 후가공을 통해 보다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명함 연출이 가능하게 됩니다. 아시는 분도 많으시겠지만, 명함의 종이 또한 그 재질이 수없이 많아서 선택하기조차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만큼 제작자인 저희로서도 추천하기 애매한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인이 보았을 때, 종이가 거기서 거기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왠만한 특징이 있지 않으면 추천드리기도 애매합니다. 거꾸로 특정 종이로 인쇄요청을 할 경우, 비슷한 느낌의 재질로 조금이라도 경제적인 종이로 다시 추천드리는 경우는 간혹 있습니다. 이번 제작물은 검정색 두꺼운 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