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의 시작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위례에 처음으로 폴댄스를 배울 수 있는 곳을 만드신 원장님이 확장이전 하면서 요청 주셧던 시트시공이었는데요. 리뉴얼하신다고 다시 연락을 주셨네요. 낮 시간에 수업이 진행중이다 보니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시간을 쪼개어 작업을 했었어야 했네요. 쪼개고 쪼개서 3일 걸렸던거 같습니다. 기존에 붙어 있던 시트지를 제거하면서 새로운 시트지를 부착하는 작업을 반복해야 했는데요. 더군다나 탈의실이 있는 쪽이다 보니 제거한 부분은 꼭 마무리를 해야 했죠. 시간에 쫓기듯 작업을 하다 보니 여느 시트작업보다 조금 힘들었습니다. 시트 시공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실사출력으로 시트지에 광고내용을 디자인하여 인쇄한 시트지를 유리면에 분할하여 부착하는 방법이 있고, 단색 시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