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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후가공 주문하기-프린팅연구소

프린팅연구소 2021. 7. 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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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을 급하게 주문하시느라 조금은 특별하거나 아니면 조금은 눈에 띄어서 건네는 사람의 기억속에 남게 하는 것이 명함이 가진 본현의 역할임을 잊으시고, 막뿌리는 명함으로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전달에 의의를 가지고 계신분도 있기에 후가공을 하지 않는 것이 나쁘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

 

 

명함 제작을 의뢰하시면서 동그란 모양도 해보고 싶고, 반짝거리게도 해보고 싶고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그게 도데체 이름이 뭔지 한번쯤 궁금한 적 없을까요?

 

 

 

 

 

많은 후가공들이 있지만, 주로 많이 사용하는 후가공에 대해서만 몇가지 짚어드리겠습니다.

 

우선, 잘 찢어지지 않는 명함을 원하시는 분들은 "코팅"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코팅"은 인쇄된 용지에 양면으로 얇은 비닐막을 생성하는 후가공입니다.장점으로는 표면에 막이 한장 있기에 표면 방수가 되고,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그렇다고 아주 찢어지지 않는 건 아닙니다. 힘주면 찢어집니다.

 

기타사항으로는종이의 재질은 느낄 수 없다는 점! 즉, 종이 재질은 두께 외에 큰 의미가 없어진다는 점!!무광 코팅과 유광 코팅의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

 

 

 

 

 

 

 

다음으로는 "귀도리"

다른 말로는 라운딩이라고도 합니다.

명함 인쇄물의 4귀퉁이를 잘라낸다고 하여 "귀도리"라는 이름이 붙었는데요.

위 사진 처럼, 4귀퉁이를 모두 자르지 않아도 됩니다.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고, 직경도 4mm / 6mm 선택 할 수 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제일 큰 직경이 6mm로 그이상의 큰 라운딩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도무송"이라는 후가공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도무송"은 무얼까요?

도무송은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타원형, 원형, 별모양, 마름모 등등 웬만한 곡선, 직선등 표현하기 어려운 모양 외에는 가능합니다.

다만, 단가가 많이 올라갈 뿐입니다.

 

 

 

 

 

단가가 나와서 다음으로 단가가 높은 "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가공은 은근히 많이 쓰이는 후가공 중 하나입니다."박"이라는 후가공 안에도, 금박, 은박, 청박, 적박, 녹박, 먹박, 홀로그램박 등 다양한 박가공이 있습니다.

 

인쇄하는 것 처럼 무궁무진한 색을 표현 할수는 없지만, 일정 색의 박으로 색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위에 보시는 사진 처럼 눈에 띄게 하고 싶은 글자나 모양에 박가공을 합니다.

 

박설명 처음에도 언급했지만, 박가공은 그 가공 면정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점하나와 전체면 박의 금액차이는 일반 인쇄보다 훨씬 비싸지므로 필요한 부분에만 박가공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위 박가공 처럼 특정 부위를 돋보이게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에폭시"가공도 추천드립니다.

에폭시라는 것은 특정 부위에 약물을 사용하여 약간의 입체감과 광택을 만들어주는 가공입니다.

이 에폭시 후가공도 마찬가지로 면적에 따라 그 금액이 달라지므로 제작을 진행하시기 전에 시안을 먼저 잡아 견적을 확인 하신 후에 제작을 해주세요.

 

 

 

 

간략하게 이정도의 명함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후가공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그 외에도 형압, 오시, 미싱 등 더 다양한 가공이 있긴 한데요.

그 존재의 의미가 미미한 후가공이라 진짜 필요로 하시는 분들에게 별도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카카오채널링크를 통해 편하게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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