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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인쇄 및 귀도리 주문시 유의사항-프린팅연구소

프린팅연구소 2021. 7. 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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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인쇄 주문 시 주의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명함은 사이즈가 다른 인쇄물 보다 독보적으로 작은게 흠이라면 흠인데요. 보통 명함 인쇄용 파일을 가지고 계시면 문제가 없지만, 기본 파일 조차 없을 경우에 명함 파일을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기존의 명함 사진을 찍어서 주시거나, 이미지 파일을 주셨을 경우, 해상도 등의 문제로 깔끔한 명함을 제작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출력가능한 파일이 없는데, 명함 디자인이 일반적이지 못하여 디자인 작업에 시간이 걸릴 경우, 간혹 쉽게들 말씀하십니다.

"내용 별로 없어요!", "이미지파일 있는데..."라고... 막상 명함을 출력하기 위해 작업할 내용을 보면, 신규 디자인에 못지않은 작업이 필요할 때가 발생하는데, 명함이 작다 보니, 디자인비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어디까지 인력이 필요한 부분인데, 명함이 작다하여 디자인비용도 작을거라 착각하시는거죠.

 

 

 

 

까놓고 말해, "그럼 당신이 직접 파일 만들어서 보내주세요!", "그리고 직접 제작하세요"라고까지 생각해버리는데요. 특히나, 로고파일의 경우, 흔히 접할 수 있는 크몽 같은데서도 기본이 3~5만원입니다. 이렇게 말을 전달하면 뭐가 그렇게 비싸냐 하시거든요.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명함이나 인쇄물 작업 후나 전에는 반드시 원본파일을 가지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로고파일의 경우, 더더욱이나 그렇습니다. 최초 로고파일을 만든 사람은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지불하였을 거고, 추후에 로고파일이 없어 새로만들면 중복적으로 지출이 발생하게 되는거죠.

 

 

 

 

 

참고로, 디자인 및 인쇄소에서는 인쇄용 원본파일(디자인 작업파일)을 이미지로만 제공합니다. 디자인 작업파일인 ai파일이나 PSD(포토샵) 파일로는 제공해드리지 않아요. 그러므로, 추가 인쇄가 필요할 경우, 최초 인쇄용 파일을 반드시 가지고 계시던가, 기존 인쇄소에 계속 주문하심이 경제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명함을 제작함에 있어, 후가공 중 그 주문에 헷갈리기 쉬운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귀도리"라는 후가공인데요.

위 명함처럼 귀도리는 4귀퉁이를 동그랗게 처리하는 작업입니다. 귀를 잘라낸다하여 귀도리라는 이름이 붙었고, 라운딩이라고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4귀퉁이를 자르는 후가공이 많지만, 자신만의 명함을 만들다 보면 조금은 더 기어에 남기 위해 일반적이 않은 독특한 명함을 원하기 마련이죠. 그래서 귀도리를 4귀퉁이가 아닌 1곳 또는 2곳의 라운딩 작업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귀퉁이가 아닌 지정된 개소에 라운딩을 원하는 경우, 기준점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앞면이 어떤면인지 정하고, 그 앞면을 기준으로 좌상, 좌하, 우상, 우하 등으로 기준에서 어느 부분을 후가공 처리할지에 대한 확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명함의 경우, 누구는 이쪽면이 앞면이다하고, 아니다 여기가 뒷면이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앞면이 어느쪽인데, 이 앞면을 기준으로 어디만 귀도리(라운딩)작업을 해주세요"라고 요청 주시는 것이 문제없이 인쇄 및 제작에 차질 없이 진행이 가능해집니다.

 

 

혹시라도 인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거침없이 아래 카카오채널로 접속하시어 문의 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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