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나 수납장 분위기를 바꾸고자 할 때 시트시공은 어떠세요?

조금 오래된 가구나 가벽이 오염되거나 낡았다면 시트시공으로 분위기를 바꿔보세요.

 

기존의 가구에 시트시공이 되어 있다면 덧붙이거나 벗겨내고 다시 부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디자인 및 컬러풀한 느낌의 시트시공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캘지라는 소재에 인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시트지는 출력 폭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많이 출력하는 폭은 1,200mm폭이 있는데, 실체 출력하고자 하는 인쇄물 사이즈가 가로 2,000mm에 세로 2,000mm라고 하면, 가로세로 모두 1,200mm를 초과하기 때문에 한장에 출력이 불가합니다. 그래서 절반으로 나누어 1,000mm씩 나누어 출력하여, 시공시에 한장으로 연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업체마다 가지고 있는 출력장비가 달라서 한장에 출력할 수 있는 장비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1,200mm폭과 1,500mm폭으로 출력이 가능한 업체가 대부분이어서, 사이즈가 크다 싶으면 한장에 출력이 가능한지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 분할 출력할 경우, 어느정도 사이즈로 분할을 해야 하는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인테리어필름이라고 해서 우드느낌의 무늬, 대리석느낌의 무늬 등등 여러가지 패턴화되어 있는 디자인 필름으로 시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번 작업은 브랜딩 용품의 스툴 및 디스플레이용 가구인데요. 기존의 시트부착 상태가 오래되어 색이 변색되고 새로운 매장의 느낌과 상이하다는 점에서, 현 시점의 브랜딩 칼라로 인쇄한 시트지를 부착하였습니다.

 

 

 

 

 

 

§ 시트시공 요청시 알아야 할 사항 §

• 사이즈 : 실제 필요한 사이즈 및 수량을 전달주셔서, 한번에 출력이 가능한지 나누어 출력하여 이어붙일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시공위치 : 시공하는 위치가 실내인지, 실외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실내의 경우, 높이가 어느정도 되는지도 확인이 중요합니다. 실외의 경우 2층 이상은 사다리차나 스카이를 사용해야 합니다.

• 인쇄물 디자인과 분할 위치 : 한장에 출력이 불가능한 경우, 분할 출력을 해야 하는데, 중요글귀나 이미지를 피해서 분할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나 작은 글자가 있는 경우, 분할 출력 재단선에 걸리면 시공시 같은 위치로 시공하는 것은 참으로 힘든 작업입니다. 디자인 작업을 할 때, 인쇄 및 시공 업체에 사이즈 확인 후 분할이 된다면 분할되는 부분에 중요 글귀나 이미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디자인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위 사항들을 참고하시어 아크릴스카시에 대해 문의 및 주문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로 편하게 문의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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